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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2018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특별시 우수선수 육성기관 표창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2018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특별시 우수선수 육성기관 표창

기사승인 2018. 12. 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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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송선영 원장직무대행)은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해단식’에서 서울특별시 소속 기관 중 수상 실적 2위를 기록해 서울특별시 우수선수 육성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서울특별시 선수단 나눔과 다짐 한마당)에서는 직종별 입상 공로자인 지도교사 및 입상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시상이 진행되어 가구직종 부문 송선영 원장직무대행과 목공예 직종 부문 박성혁 가구디자인학과 교수가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은 이번 대회 3개 직종에 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2개를 수상했다. 가구 직종에서 가구디자인학과 심화과정 이도연 교육생과 정현진 교육생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 목공예 직종에서는 윤경식 교육생이 우수상, 보석가공 직종에서는 주얼리디자인학과 심화과정 구동균, 최지호 교육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송선영 원장직무대행은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은 개원 이래 숙련기술인 축제의 장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989년부터 출전 및 입상하여 30여 년 동안 꾸준히 우수 숙련기술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기능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기능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준 서울시 및 교직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우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명품 기술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은 정규/심화과정 5개학과(가구디자인, 그린자동차정비, 외식조리, 헤어디자인, 전기산업기사) 및 단기과정 7개학과(가구DIY, 건물보수, 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옻칠나전, 수장시공, 조리), 고용노동부과정 4개학과(보석디자인, 자동차정비, 전기, 조경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선배 멘토 초청 ‘취업멘토링’ 및 우수 기업체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페스티벌’ 운영 등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입학안내 및 문의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교학부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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