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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송파구 혁신학교 지역 주민 간담회에서 폭행을 당했다.
12일 오후 조 교육감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행정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의 반발로 현장에 있던 경찰 등과 뒤엉킨 가운데 30대 여성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여성은 조 교육감의 등을 한 차례 때렸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장에서는 학부모 한 명이 쓰러져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갑자기 많은 사람이 뒤엉키면서 충격을 받아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