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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 최우수 단체 수상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 최우수 단체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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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2일 서울 마포 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및 자자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최우수·우수 감시단 사례발표를 하고 우수 감시단 시상과 청소년보호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보고대회의 우수 감시단 시상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들의 우수 활동사례를 심사해 10개 단체(최우수 1개 단체, 우수 3개 단체, 장려 6개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큰 역할을 수행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들 앞에서 최우수 감시단으로서 사례발표를 하고 예산군 유해환경감시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향서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장은 “나를 지키고 내 이웃을 지키기 위한 행동 하나하나가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함께 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 수상한 것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발전하는 감시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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