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검진 및 결핵환자 시설 지원 등 결핵예방 사업 등 사용
| 181211크리스마스씰증정식(1) | 0 |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 세번째)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2018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남도 |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2018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박양동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장에게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고 전국 목표 모금액은 42억원이며 경남은 2억4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모금액은 취약계층 검진지원,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결핵조사연구 등 결핵예방 홍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8년도 씰은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고 있는 DMZ 멸종위기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됐으며 우표와 책갈피 형태로 제작됐다.
씰 모금운동은 학교, 관공서, 기업체 및 사업장은 직장에서 참여 할 수 있으며 전국 우체국 창구 및 온라인 쇼핑몰과 대한결핵협회 홈페이지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김경수 도지사는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에 도민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