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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잡 페스티벌’ 개최

롯데홈쇼핑,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잡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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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맨 뒷줄 왼쪽 첫 번째)·오성수 롯데지주 사회공헌위원회 상무(맨 뒷줄 오른쪽 첫 번째)·신현옥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소장(두번째줄 오른쪽 첫 번째)이 11일 서울 강남구 더라움 갤러리홀에서 열린 ‘2018 롯데홈쇼핑 잡페스티벌’에서 롯데홈쇼핑의 여성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38명 수료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더라움 갤러리홀에서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8 롯데홈쇼핑 잡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롯데지주 오성수 사회공헌위원회 상무·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신현옥 소장을 비롯해 32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 경력단절 여성 38명이 참여했다.

5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패션·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채용상담을 진행,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취업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강연·인기 가수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파트너사 연계로 실질적인 취업 혜택을 제공하고, 파트너사에는 맞춤형 여성 인재 채용의 기회를 지원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은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로, 교육생을 채용한 파트너사에는 3개월 동안 채용 장려금을 지원해 인재 채용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연계해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행사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성과를 높이고, 중소 파트너사에 인적 인프라를 제공해 구인난 해소 및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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