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기업, 종교단체, 공동주택, 소상공인 등 … 최대 1000만원 지급
| 박준희관악구청장 | 0 | 박준희 관악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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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의식을 높이고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에코마일리지 단체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법인·기업과 복지·교육기관, 종교단체, 공동주택, 소상공인 등이다.
회원에게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중 2개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해 6개월 동안 사용량이 이전 2년 동일 기간 평균 사용량보다 10%이상 감소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절감실적과 에너지 절약 실천사례 등을 연 2회 (5월·11월) 평가해 우수한 단체에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우수단체 인증 표지를 지급한다.
서울시에 소재한 단체는 언제든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할 수 있다.
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가입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 녹색환경과(전화 : 879-6283)에서도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은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는 생활 속 실천”이라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그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