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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상상캠퍼스 겨울특집 ‘M3 공간실험 프로그램’ 개최

2018 경기상상캠퍼스 겨울특집 ‘M3 공간실험 프로그램’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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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술은 직업입니다' 워크숍 진행 예정
공간실험 프로그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내 융복합 문화 플랫폼 M3에서 ‘M3 공간실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정욱(조형예술가), 창작그룹노니(공연),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 파티(PaTI)등이 참여한다.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을 맞이해 조형 작품제작, 오프닝 퍼포먼스, M3 리서치 결과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5~16일 이틀간 공연되는 창작그룹노니의 오프닝 퍼포먼스 ‘여자들 기억하는 사물들 2018 수원’은 ‘내가 아는 여자들’을 주제로 베트남과 한국의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공연에 앞서 예술가들은 ‘여자들’에 대한 사전인터뷰와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사물을 수집해 왔다. 그 결과를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과 공유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기억하는 사물들 커뮤니티 워크숍’은 오는 2019년 1~2월 중 진행 예정이며,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추후 상상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 파티(PaTI)의 ‘나무 위로 나는 전투기’는 2018년 가을학기 수업으로 진행된 ‘디자인 리서치’ 프로젝트 결과 전시이다.

이 수업을 위해 학생들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실험 공간 M3 답사를 시작으로 상상캠퍼스 내 여러 공간과 환경을 조사했다.

학생들이 상상캠퍼스 내 가득한 나무들과 그 위로 굉음을 내며 날아가는 전투기를 각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시각적 표현으로 발전시킨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양정욱 작가는 M3 1층 다목적 로비에 임시로 메이커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프로그램 기간 중 스튜디오에 머물며 ‘창작자와 시민들을 위한 창작 공간’으로서의 M3와 조응하는 키네틱 작품 제작과 결과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중 직업으로서의 미술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술은 직업입니다’ 워크숍을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추후 상상캠퍼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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