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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0년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 선정... 레솔레 파크

의왕시, 2020년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 선정... 레솔레 파크

기사승인 2018. 12. 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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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일대)
‘제8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개최지로 선정된 의왕 레솔레파크 전경.
경기 의왕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선정 심사에서 2020년 10월 열리는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개최 장소지인 의왕 레솔레파크는 29만5593㎡ 규모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전망대, 생태습지 등이 있는 곳으로 하루 평균 5000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박람회 주제(가제)는‘자연애(愛) 도시 의왕에서 정원을 거닐다’로 시는 앞으로 15억원을 들여 정원디자인 공모·조성, 정원문화 체험 및 산업부스 운영, 컨퍼런스,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 또 의왕시를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내년부터 추진하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이번 경기정원 박람회가 시민참여형 정원박람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는 경기도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 옥구정원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내년에는 파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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