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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해외홍보용 2019년도 영문 달력 발간

靑, 해외홍보용 2019년도 영문 달력 발간

기사승인 2018. 12. 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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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 담아
달력
청와대가 제작한 2019년 해외홍보용 영문 달력에 실린 사진들./ 제공=청와대
청와대는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2019년 해외홍보용 영문 달력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를 향해 매진해온 문재인 정부의 ‘담대한 여정’과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상’을 그릴 수 있는 사진과 어록으로 달력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Moon Jae-in Process: A Journey Toward Peace and Prosperity’라는 제목이 달린 이 달력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하게 펼친 한반도 평화번영 정책 행보가 담겼다.

1월에는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연설이, 2월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4월에는 제1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도보다리 대화가 각각 등장했다.

또 9월에는 UN총회 연설, 10월에는 교황청 국빈방문 연설, 11월에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 대국민 보고회 등이 실렸다.

이번 해외홍보용 영문달력은 한정판으로 1950부가 제작돼 지난 10일부터 전 세계로 발송됐으며 해외에 거주하는 한반도 전문가, 학자, 언론인 등에게 연말 선물로 전달된다.

달력 제작을 총괄한 해외언론비서관실은 “내년에도 문재인 정부의 평화번영 정책에 대한 해외 한반도 전문가와 언론들의 확고한 지지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소통하는 차원에서 이 달력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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