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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마을회, ‘2018년 산청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산청군 새마을회, ‘2018년 산청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8. 12. 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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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자씨 등 유공자 14명 포창 수여
산청군 새마을지도자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
산청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산청읍 조산공원내 새마을회관에서 유공자 표창 수여 후 이재근 군수(좌에서 여섯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새마을회가 연말을 맞아 ‘2018년 산청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산청새마을회는 12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이재근 산청 군수, 이만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온자 산청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힘쓴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병기 새마을지도자 산청읍협의회 회장 외 3명은 중앙회장상을, 이판식 새마을지도자 생비량면협의회 회장 외 3명이 도지사상을, 김상기 새마을지도자 오부면협의회 지도자 외 8명이 군수표창을, 권금례 차황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외 2명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산청군새마을회 근면·자조·협동 상은 단성면, 산청읍, 오부면이 수상했다.

양영규 산청군새마을회장은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만드는데 구심점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내년에도 더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군수는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나눔 정신이 활기찬 산청군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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