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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송영길 국회의원 초청 ‘통일·북한 강좌’ 개최

안양대, 송영길 국회의원 초청 ‘통일·북한 강좌’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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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_안양캠퍼스사진
안양대학교.
안양대는 13일 오후 1시 대학 아리관 소강당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통일·북한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안양대에 따르면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 : 남북경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특강은 대학생들에게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통일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 의원은 특강을 통해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신경제구성과 신북방정책’을, ‘문재인정부와 남북경제협력’과 관련해서는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상생시대’에 관련한 내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안양대 통일사회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통일·북한 강좌’는 ‘새로운 한반도 구상을 위한 통일캠퍼스’라는 대주제 하에 2018학년도 1, 2학기 교양과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유석성 총장의 ‘평화와 통일’을 시작으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통일 노력의 필요성과 통일 환경’ △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북한의 정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의 ‘북한의 군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통일정책과 통일준비’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의 ‘북한의 당·군·국가 관계’ △이태식 전 주미대사의 ‘통일을 위한 대외환경 조성 방안’ 등 사회 각계 각층의 통일 전문가가 함께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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