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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

기사승인 2018. 12.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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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관련 3개 사업 참여한 41개 기관 참석
평생교육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가 12일 경기경제과학진흥원 혁신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와 ‘지역 사회 내에서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한 최운실 아주대 교수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관련 3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1개 기관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과 경기도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의 역할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은 △도내 낙후된 시설 또는 유휴공간을 평생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소외계층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평생교육 수혜자가 교육의 성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등 3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한해 사업을 통해 19747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으며, 9곳의 평생교육 시설이 개·보수됐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내 평생교육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본 사업의 성과를 통해 31개 시군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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