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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14일 분양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14일 분양

기사승인 2018. 12. 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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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단일면적 974가구
판교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_최종
판교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 등 모두 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며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미만 수준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되며 92만 467㎡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리며 12월 첫 분양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58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이 높아 신도시내 백화점과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개통될 예정으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가구수가 400가구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면서 “반면 분당신도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외 제2,3판교테크노벨리도 조성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는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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