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경 전남도의원‘전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대표발의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생태환경 관광자원 된다

최무경 전남도의원

전남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자연자산을 보존하기 위해 생태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1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11일 최무경 도의원(더민주당·여수4)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가 최종 의결되면 전남도는 도 대표 생태관광지를 지정하고 육성할 수 있어 전남도의 자연자산을 현명하게 이용하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에 대한 기본계획도 수립하게 된다.

최 의원은 전남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생태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잘 보전된 자연자원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자연친화적인 생태관광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무경 의원은 점차 심화되는 환경파괴 속에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토록 ‘전라남도 학교생태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난 6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