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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서면 직원들,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상주시 화서면 직원들,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기사승인 2018. 12.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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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면]눈으로 막히지 않는 주민과의 거리
상주시 화서면 직원들이 지난 11일 오전 도로 제설작업을 전개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화서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1일 4㎝이상 쌓이는 많은 눈이 내렸으나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

13일 화서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추운 날씨로 낮아진 지온으로 인해 도로위에 빠르게 쌓여 국도를 통행하는 운전자부터 마을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까지 불편을 줬다.

이에 화서면은 시청에 협조를 구해 화령재를 포함한 경사가 심한 국도에 대한 신속한 제설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자체 제설차량을 이용한 마을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마을길과 특히 어르신들의 통행이 잦은 노인회관, 마을회관, 경로당 주위를 중심으로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조규영 면장은 “화서면은 고도가 300m로 다른 지역대비 눈이 많이 오고 오면 잘 쌓여서 눈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크기 때문에 면사무소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겨울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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