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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쟁력이 미래...LIG넥스원, 기술 페스티벌 개최

R&D 경쟁력이 미래...LIG넥스원, 기술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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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R&D 분야 주요 성과 및 미래기술 방향성 공유
임직원 역량강화 및 기술·지식 경영 참여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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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11~12일 ‘R&D 경쟁력이 LIG넥스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판교R&D센터에서 개최한 기술페스티벌에 참가한 LIG넥스원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11~12일 경기도 성남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R&D 활동을 종합 진단하고 주요 성과와 우수 논문을 공유하는 ‘2018 기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R&D 경쟁력이 LIG넥스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LIG넥스원 연구원 8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넥스원 학술대회, 우수 연구개발 사례 발표, 지식경영 실적 리뷰, 개인 및 그룹 포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은 ‘기술 페스티벌’은 방위산업의 미래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LIG넥스원만의 R&D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술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최우수 논문으로는 통신 신호원의 위치를 탐지하는 알고리즘을 다룬 전자전연구소 박진오 수석연구원의 ‘미상의 통신신호원 정밀 위치탐지를 위한 효율적인 TDOA(Time and Direction of Arrival) / FDOA(Frequency Difference of Arrival) 추정’이 선정됐다.

더불어 ‘영상처리 SW 자체연구 소개’ 등이 AI 커뮤니티 활동 및 제안서 우수사례로, ‘고에너지 레이저’ 분야에 대한 특허 등 3건이 우수 특허 출원 사례로 선정됐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은 R&D 역량이 핵심”이라며 “한해 동안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모든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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