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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행안부 지역안전도 진단 ‘경남도내 최고’

양산시, 행안부 지역안전도 진단 ‘경남도내 최고’

기사승인 2018. 12.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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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대비 1등급 상향, 경남도내 최고 등급 유지
경남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2등급 진단평가를 받아 전년도 평가보다 1단계 상승한 지역안전도 진단결과를 기록했다.

13일 양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시는 의령군과 함께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최고등급인 2등급 진단평가를 경남도내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행안부 지역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 제75조의2 규정에 의거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자연재해에 대한 △재해위험요인분석(과거10년간 자연재해피해현황) △예방대책 추진실적 △예방시설정비 실적의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2016년 태풍 ‘차바’의 피해로 인해 행안부의 최근 10년간의 재해발생 및 피해 통계치 분석의 결과로 도출되는 불리한 여건에서도 경남도내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김일권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과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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