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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8. 12.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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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령시청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가 충남도의 ‘2018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율 및 증감률, 결손실적, 번호판 영치율, 공매실적 등 세부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4.31점을 획득해 도내 시 권역 중 2위를 달성했다.

시는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등 재정 건전성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분기별 징수상황 보고회 개최, 매주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 영치, 상습 체납자 대상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도 꼼꼼히 살폈다.

또 500만원 이하 읍면동장 책임 징수 △고질·상습 체납차량 집중 정리 △대포차량 정보공유 및 합동단속 강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로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령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분야 최우수 2회, 우수 4회, 지난 5월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6년 연속 수상 등 명실상부한 지방세정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재규 시 세무과장은“앞으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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