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전주대비 0.05%떨어져, 서울 전세는 -0.06%
| 아파트 | 0 | 12월 둘재주 주간아파트 매매동향/제공 = 감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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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대책에 기준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5주연속 떨어졌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하락했다.
서울은 -0.05%로 5주연속 집값이 내렸다.
집값이 오른 자치구는 1곳도 없었다. 모든구에서 집값 변동이 없거나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 11개구는 -0.08에서 -0.07%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초구내 정비사업 진행 등이 원인이라고 감정원측은 설명했다.
강북 11개구는 -0.04%로 지난주와 하락폭이 같았다.
인천은 0.03% 오르고 경기는 0.01% 떨어졌다.
지방은 -0.07% 하락했다.
5대광역시(-0.02%)·8개도(-0.12) 모두 집값이 내렸다. 세종만 0.03% 올랐다.
전국 전세가격은 0.08% 떨어졌다.
서울(-0.06%), 인천(-0.05%), 경기(-0.11) 모두 하락했다.
서울은 강남 11개구가 -0.08% 내렸다. 송파구에서 9510가구 헬리오시티가 대규모 신규입주를 앞둔 영향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강북 14개구는 -0.03% 하락했다.
용산구(-0.17%)가 전주대비 내림폭이 커졌다. 서대문구(-0.10%)·마포구(-0.11%) 등은 하락폭이 쪼그라들었다.
지방(-0.07%)은 세종(0.78%)만 빼고 모두 내렸다.
5대광역시는 -0.05% 하락했다. 8개도는 0.12%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