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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송년의 밤 개최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송년의 밤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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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9 캠페인 후원성금 전달
1. 사회적경제 협의회2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협의회 송년의 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 오산시
경기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산컨벤션 웨딩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신협 임완식 이사장,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이규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등 지역인사와 사회적경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1부에는 주조양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2018년 사업성과와 2019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는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올 한해동안 지역에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총액을 공표했다. 이어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희망 내년 도 캠페인 후원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희 회장은 이날 송년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협동과 연대, 호혜와 나눔의 정신이 기본인 경제”라며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노력한 점에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힘을 내 각 기업이 달성하려는 소셜미션을 향해 달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앞으로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발전하려면 내부거래 활성화와 지속적인 연대 협력이 중요하므로 유기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며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오산시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곽상욱 시장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가 민선 7기 공약이므로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여러분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해 민관 거버넌스의 좋은 사례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2017년 9월 창립돼 오산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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