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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항만산업 발전 위한 MOU

부산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항만산업 발전 위한 MOU

기사승인 2018. 12.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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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협약식1
부산은행은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항만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종합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빈대인 부산은행장,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제공 =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항만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종합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7월 시행된 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의해 해운항만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해운사업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의 해운 경쟁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부산에 설립된 정부출자기관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사의 금융 업무 및 선박금융 관련 특수 금융업무 취급 △해운항만산업 발전에 필요한 금융 분야 개발과 운영 △BNK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중개 및 지원 △전문분야에 대한 상호간 정보제공 △지역사회기여 활동 협력 등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해양금융의 체계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해 해양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을 운영중이며 선박금융분야 전문심사 체계도 갖추고 있다. 올해 말에는 해양금융분야를 전담할 해양금융부를 신설하고 관련 분야 특화 영업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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