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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中 린이시·산동란화그룹과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中 린이시·산동란화그룹과 MOU 체결

기사승인 2018. 12.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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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의 중국 물류시장 진출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중국린이시 및 린화 그룹 본지 방문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왕상생(王尙生) 린이상성관리위원회 주임과 한국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 및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cjswo2112@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중국 린이상성관리위원회·산동란화그룹주식유한공사가 한·중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해나간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왕상생(王尙生) 린이상성관리위원회 주임 등 중국 산둥성 린이(臨沂)시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한국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과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왕 주임을 비롯해 조계염 산동란화그룹본사 당위원회 서기 및 동사장, 염지평 린이시 인민정부 외사, 류혜군 린이국제전시회 중합과 부과장, 조상숙 산동란화그룹본사 당위원회 부서기 등이 참석했다.

중국 산동성 동남부에 위치한 린이시는 화동지역의 교통중심지이자 중국 최대의 물류시장과 도매시장을 보유한 경제도시다. 이날 아시아투데이와 MOU를 체결한 산동란화그룹주식유한공사는 부동산 개발, 도매시장, 물류·가공단지, 문화·관광, 전자상거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서비스회사로, 린이상성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 협력파트너이기도 하다.

이날 MOU 체결에 앞서 왕상생 주임은 “린이시는 중국 최대 물류도시로, 이곳에 자리잡은 물류업체만 해도 수십 개에 달하며 이 중 가장 큰 곳이 산동란화그룹주식유한공사”라고 소개했다.

우 대표는 “이날 양사가 상호 발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 대표는 “세상 모든 만사는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중요한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비즈니스 및 인간 관계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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