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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견고한 리니지M 실적에 신작 기대감도 유효”

“엔씨소프트, 견고한 리니지M 실적에 신작 기대감도 유효”

기사승인 2018. 12. 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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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강화에도 리니지M의 매출이 견고하며, 내년부터는 리니지2M 등 신규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1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게임 노후화와 경쟁작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3분기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은 전기 대비 증가했으며, 4분기에도 전기 수준의 매출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경쟁작 출시 시점에 진행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리니지M 의 견조한 매출에 기인하는 측면이 크다”며 “하지만 2019년부터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추가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리니지 2M·아이온2·블소2·블소M·블소S 등 5종의 모바일 게임이 2019년 출시될 예정”이라며 “2019년에는 리니지 2M 등 모바일게임 라인업 5 종 출시로 안정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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