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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3명에 연구비 지원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3명에 연구비 지원

기사승인 2018. 12.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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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2018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에 참가한 수상자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박창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정보영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 한형진 건양대학교병원 교수/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3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피부과학회 사무실에서 ‘2018년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피부 연구 역량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진행해 왔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9년 간 총 1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정보영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의 ‘Aryl hydrocarbon 수용체 활성화와 자가소화작용체계 변화가 피부면역체계 및 피부장벽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와 박창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대용량 유전체 기반 피부 특이 T세포 타겟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플랫폼 개발’, 그리고 한형진 건양대학교병원 교수의 ‘편평세포암에서 엑소좀을 이용한 새로운 오믹스 플랫폼 적용에 관한 연구’가 후원 과제로 선정됐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수여식에서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이 더 나은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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