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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 개최

KT,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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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2018년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황창규 회장과 그룹사 사장 등 KT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한양대·성신양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외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워크숍은 2014년 9월 시작돼 소통과 협업·권한위임(임파워먼트)을 통해 문제해결 및 목표달성·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필요한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KT그룹 고유의 기업문화다. 부서를 떠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끝장토론’ 방식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며 부서장급 임원이 실행 여부를 신속히 결정한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추진한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의 모델로 활용됐다. 5년간 6만여명이 참여했는데 그 중 외부 기업 및 기관에서 1200여명이 참여하는 등의 성과에 올해 10월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황 회장은 “지난 5년간 약 6만명이 3900여개의 주제를 토론한 1등 워크숍은 KT그룹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를 변화시키는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KT는 1등 워크숍이 추구하는 소통과 협업, 그리고 임파워먼트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 성과공유회는 1년 동안 워크숍을 추진하며 얻은 ‘성공방정식’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성과공유회는 ‘1등 워크숍, KT를 넘어 대한민국을 밝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나의 변화 △우리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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