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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 공유대회

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 공유대회

기사승인 2018. 12.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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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등 우수기관 4개소 도지사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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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 이미지./제공=경남도
경남도가 1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도와 시·군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성과평가와 개선사항 논의, 우수관리사례(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공유, 내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우수기관 표창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성과·평가 △우수사례 발표(진주, 창녕, 의령, 함안) △2019년 시도 심뇌혈관질환 세부시행계획 작성지침(안)설명 △2019년 경남 심뇌혈관질환지원단 특화사업 추진방향 순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진주시, 우수는 창녕군, 의령군 2개군이, 장려는 함안군이 차지했다.

장태용 도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절로 80%가 예방·관리된다”고 말했다.

그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맞춤식 교육과 홍보 강화로 도민 건강수명 연장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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