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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신임 국토부 차관 “주거복지 등 성과 날수있도록 하겠다”

박선호 신임 국토부 차관 “주거복지 등 성과 날수있도록 하겠다”

기사승인 2018. 12.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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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청와대가 14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박선호 국토도시실장<사진>을 임명했다.

박 신임차관은 1차관이 담당하는 주택과 국토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있다는 평가를 듣고있다.

주택도시실장에 몸담으면서 주거복지로드맵, 8·2 부동산 대책, 6·19 대책 등 굵직한 주거대책에 관여했다.

국토부 직원들의 신뢰도 두텁다. 2015년에는 직원이 선정한 국토부 모범리더로 뽑히기도 했다.

박 신임차관은 “부동산 시장안정·주거복지 등 그동안의 정책이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도 빠른 시일내에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국토부 주택정책관, 대변인, 주택도시실장, 국토도시실장을 역임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신일고를 졸업,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미시간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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