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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T 아현지사 화재, 국과수 감정 회신…관련자 조사”

경찰 “KT 아현지사 화재, 국과수 감정 회신…관련자 조사”

기사승인 2018. 12.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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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4일 KT 아현지사 화재와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던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현장에 대한 감정 결과를 받았다”며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KT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외부 화재 전문가에게 자문해 원인을 계속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감정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빌딩 지하통신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아현지사 회선을 쓰는 서울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일대와 은평구·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 통신 장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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