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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트웰브, 팬마스터 혹평 불구 오왠·유라 꺾고 3라운드 자동진출 성공

‘더팬’ 트웰브, 팬마스터 혹평 불구 오왠·유라 꺾고 3라운드 자동진출 성공

기사승인 2018. 12.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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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트웰브, 팬마스터 혹평 불구 오왠·유라 꺾고 3라운드 자동진출 성공 /트웰브, 더팬 트웰브, 사진=SBS '더팬' 방송 캡처
'더팬' 트웰브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15일 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12명의 예삐 스타들이 3인 1조가 되어 무대 경연을 펼쳤다.

이날 트웰브는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한다는 자작곡 'BODYTALK' 무대를 선보였다. 

트웰브가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지만, 팬마스터들의 표정은 달랐다.

김이나는 "지난번 무대를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 트웰브는 정말 잘 될 것 같은데 사고만 안 쳤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주신 분이었는데 오늘은 말썽 한 번 안 피울 것 같은 분인 것 같아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전 무대가 더 좋았다고 평했다.

보아는 "처음에 트웰브를 만났을 때 '난 잘하니까 좋으면 듣던가' 이런 느낌이 들었는데 오늘은 잘 보이고 싶어 하는 트웰브더라. 이게 트웰브가 아닌데... 그래서 너무 안타깝더라. 팬으로서 안 그래도 되는데 왜 그러지? 생각했다"라며 실망한 반응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트웰브는 같은 조에서 경쟁을 펼친 유라와 오왠을 꺾고 조 1위를 차지하며 3라운드에 자동 진출했다.

한편 SBS 예능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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