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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중국 갑급리그 옌볜 푸더 감독 부임

황선홍 감독, 중국 갑급리그 옌볜 푸더 감독 부임

기사승인 2018. 12.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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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황선홍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갑급 리그(2부) 옌볜 푸더의 사령탑에 올랐다.

옌볜 구단은 1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황 감독이 옌볜 구단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팬들에게 더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황 감독은 옌볜은 지난 11월 사령탑을 그만둔 박태하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4월 30일 성적 부진으로 FC서울 사령탑에서 하차한 이후 8개월여 만이다.

2015년 갑급리그에서 박태하 감독의 지휘 아래 우승을 차지하며 2016년 슈퍼리그(1부리그)로 승격했던 옌볜은 지난 시즌 15위에 그치며 2부리그로 강등됐고, 올해 정규리그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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