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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기사승인 2018. 12. 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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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7주차인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가부도의 날’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선두를 탈환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11만4158명의 예약자가 몰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부도의 날’은 10만6121명에 그쳤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박스오피스 1위작을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전날까지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750만2851명으로 이번 주말께 80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같은 날 개봉한 ‘완벽한 타인’에 밀려 13일간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으나 11월 13일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그러다 11월 14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밀려 2위로 내려갔지만 6일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11월 22일에는 마동석 주연 ‘성난황소’가 개봉과 동시에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보헤미안 랩소디’는 하루 만에 또다시 정상을 되찾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 11월 28일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하자 다시 2위로 밀렸고, 이달 5일 ‘도어락’ 개봉 이후에는 박스오피스 3위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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