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아산시, 2018년도 자연재해분야 지역 안전도 진단 ‘1등급’ 달성

아산시, 2018년도 자연재해분야 지역 안전도 진단 ‘1등급’ 달성

기사승인 2018. 12. 16. 13: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충남 아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자연재해분야 지역 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행안부가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 요인 △재해예방대책 △예방시설정비 3개 분야 55개 지표를 진단해 1~10등급으로 평가하고 1등급에 가까울 수 록 안전한 것으로 평가한다.

2018년도 아산시 지역안전도는 지난해 4등급에서 3등급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07년 지역안전도 진단제도 시행 이후 첫 ‘1등급’ 평가로 체계적인 예방대책 수립과 지속적인 예방시설 정비가 우수한 것으로 진단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자연재난 발생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기에 예방대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자연재해 방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아산시의 지역안전도 ‘1등급’으로 평가됐다”며 “시민들에게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아산시의 안전도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