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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

NH농협은행,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

기사승인 2018. 12. 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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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경영인증식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아 2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윤성 NH농협은행부행장(오른쪽부터 세번째)과 수상자들이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받아 2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가지고 CCM을 체계화했으며, 사회공헌 1위 공익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연평균 1000억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달성,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민원 예방 및 소비자불만 해소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업계 최저수준의 민원발생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포통장 점유비 역시 주요은행 최저비율을 4년 연속으로 유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등급을 획득했으며 은행권 최초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하고 전사적인 선언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확산시켰다.

농협은행은 2020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공정위에 신고되는 개별 소비자피해 사건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소비자 관계법령의 시정조치 제재수준도 경감된다. 또한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마크를 대내외 홍보물 및 광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서윤성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소비자보호를 넘어 최고 수준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추진하고 실천해 금융계의 CCM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나아가 전사적으로 CCM이 내재화돼 더욱 성장 발전하는 농협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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