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계룡선녀전’ 문채원·고두심, 계룡산 선녀다방으로 돌아왔다

[친절한 프리뷰] ‘계룡선녀전’ 문채원·고두심, 계룡산 선녀다방으로 돌아왔다

기사승인 2018. 12. 17. 21: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계룡선녀전'/사진=tvN

 ‘계룡선녀전’ 선녀님의 온화한 미소로 가득했던 커피트럭이 문을 닫는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서울을 떠나 다시 계룡으로 돌아온다.


극중 선녀 선옥남은 699년 동안 기다려온 환생한 서방님을 찾기 위해서 서울로 올라왔다. 두 남편 후보 정이현(윤현민), 김금(서지훈)과 전생의 비밀에 대한 실마리를 점점 찾아가는 것은 물론 예측불가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치며 드라마 속 설렘지수를 높였다.


그러나 선옥남은 정이현이 남편이라 굳게 믿고 김금의 고백을 거절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이현과의 입맞춤 직후 두 사람은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에게 의아함을 남겼다. 


이에 선옥남에게 어떠한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짐을 싸들고 어디론가 떠나는 그녀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녀의 일자리였던 커피 트럭 역시 굳게 문이 닫혀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번 온화한 미소로 이원대학교 학생들을 맞아주던 커피트럭이 아닌 계룡산에 있는 선녀다방에 앉아 어딘가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