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성군,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 매진

홍성군,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 매진

기사승인 2018. 12. 17. 11: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올 한해 다양한 복지 기반 확충 등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에 매진했다.

17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14일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지상 1층 459㎡의 구항보건지소를 신축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달 21일에는 10억원의 사업비로 사무실과 검진실, 상담실, 쉼터(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지상 2층 498㎡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증축 개소해 치매 통합관리를 위한 안정된 시설 속에서 치매안심지역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재능 나눔 감동 더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노인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도 폭넓게 케어할 계획이다.

환경과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도 주목할 만하다.

군은 모든 정책에 건강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건강공공정책을 추진, ‘지난 10월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인증에 이어 지난 달 1일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 인증을 마쳤다.

또 각 실과 서무팀장을 건강도시실무추진단으로 구성, 각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군민의 전반적 건강도모 사업을 발굴해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도시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내년 사업에 다양한 건강 관련 정책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내년을 건강행복 원년의 해로 삼아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각 분야별 건강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