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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 개최

한수원,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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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제5회 한수원인상 시상식 개최 기념 단체
17일 경주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수자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경주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2014년 제정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수원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이 이뤄진다.

특히 대상(직급 무관),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직급을 구분해 선발함으로써 모든 직급이 고루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위원이 참여하는 3단계의 심사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상에는 이돈국 정비처 팀장이, 리더상에는 방창준 새울본부 실장이 선정됐다. 핵심인재상과 미래인재상에는 각각 이진 한울본부 차장과 구형모 월성본부 대리가 선정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수상한 직원들과 같이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위치에서 혁신의 리더가 되어 안전한 원전 운영에 힘쓰고,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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