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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자유한국당 복당 선언, 바른미래당 당원들 “친박 철새네, 왜 도망을 가”…기자실로 피신

이학재 자유한국당 복당 선언, 바른미래당 당원들 “친박 철새네, 왜 도망을 가”…기자실로 피신

기사승인 2018. 12.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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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8일 이학재 의원이 바른미래당 탈당과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했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한 이 의원에 대해 바른미래당 측 인사 10여명은 "바른미래당의 정보위원장직을 사퇴하고 가라"라고 외쳤다.


또한 "한국당은 장물아비인가. 창피한 줄 알아야지", "친박 철새네, 왜 도망을 가", "국회의원 자격 없다"고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해당 과정에서 이 의원이 인파에 몰리며 몸싸움이 발생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나타나기도 했다.

기자실로 피신한 이 의원은 20분간 질의응답 후 국회 안전상황실 방호원들의 도움으로 건물을 빠져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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