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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바람 쐬러 오세요

겨울방학,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바람 쐬러 오세요

김주홍 기자 | 기사승인 2018. 12. 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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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설전시 '바람의 나라'와 연계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바람 쐬러 갈까?' 운영
상상과 체험으로 바람을 느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기도어린이박물관_겨울방학프로그램
도어린이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있는 모습/제공 = 문화재단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양원모)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바람 쐬러 갈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느끼고 함께 놀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해 미술·과학·음악 등을 연계한 5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올해 10월 새로 문을 연 상설전시 ‘바람이 나라’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바람의 나라 전시실의 주제와 전시를 직·간접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바람의 나라’의 주제이자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의 주제인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린이들이 사시사철 느끼고 체험하는 자연의 요소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일상이 바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이해하고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실시하는 관람객 설문조사에서 방학 프로그램의 주제로 ‘환경’에 대한 높은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역시 고려했다.

이번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총 다섯 가지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향기는 산들바람을 타고 솔솔’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원리를 알아보고 향기의 역사를 살펴본 후 모시 천으로 향주머니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4가지 향을 조합해 나만의 천연 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간들바람에 도는 풍차’는 바람의 힘을 이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고 대표적 사례인 풍차를 만들어 작동 원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생활 속에서 바람을 이용하는 사례와 바람을 이용하기 위해 옛날부터 어떤 방법을 사용해 왔는지 가족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가 만든 악기에 날파람 소리가 나요’는 소리가 전달되는 원리를 알아보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기명악기(공기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신통방통 러닝테이플 마임음악극 바람 속에 나는 푸른빗자루’는 마임이스트와 함께 바람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은 1인극 마임 공연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운영된다.

‘눈꽃바람을 날려봐요’는 바람은 공기가 움직이는 것임을 알고 스노글로브를 만들어 직접 그 속에 바람을 일으켜보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22~25일까지 운영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담당 학예사는 “이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현상과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연 요소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활용된 다양한 바람의 이름을 알아보며 바람과 관계된 우리말 단어와 표현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겨울 방학 프로그램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31-270-8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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