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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주택 거래량 6만4804건…전년比 13.8% 감소

11월 전국 주택 거래량 6만4804건…전년比 13.8% 감소

기사승인 2018. 12. 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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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15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과 11월 누계주택 매매거래량./제공 = 국토교통부
지닌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보다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4804건으로 전년대비 1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9만2566건)보다 30%, 5년 평균 대비 28.3%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2921건, 지방 3만1883건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2.3%, 15.2%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 4만1663건으로 지난해 대비 13.7% 감소했다. 연립·다세대는 1만3659건으로 11.2%, 단독·다가구주택은 9482건으로 17.4%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13만5654건) 대비 12.3% 증가한 15만2339건으로 나타났다. 전달(17만2534건) 대비 11.7%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7%로, 지난해 같은 달(40.9%) 대비 1.2%포인트 감소, 전월(38.5%)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9만181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5%, 월세는 6만525건으로 9.1%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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