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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국내·외 34명 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

포니정재단, 국내·외 34명 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

기사승인 2018. 12.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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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19 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18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2019 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포니정재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9년도 국내·외 대학생 3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포니정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국내·외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역사, 철학, 토목, 건축(공)학을 전공하는 학부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진취적 기상을 가진 자를 매년 30명 선발해 1년간 학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한양대학교 임시은 학생을 포함한 30명의 국내 대학생을 13기 포니정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6주 이상 해외탐방을 지원하는 포니정 해외학술탐방, 장학생 워크숍, HDC 동계 인턴, 선배와의 멘토링 기회는 물론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답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기회도 주어진다.

베트남에서도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포니정재단은 이날 베트남 초청 및 교환장학생 4명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초청장학 프로그램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부를 졸업한 베트남 장학생을 선발해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2년간 교육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30명의 장학생들이 꿈과 열정으로 도전하고 노력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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