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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서 대상 수상

청도군,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서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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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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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지난 17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한 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지난 17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한 지난 1년 동안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6개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했다.

특히 청도군은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양해 종합평가 결과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군은 베트남 딩화현 토마을에 조성중인 새마을시범마을이 베트남 전국신농촌개발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 40개국 300여명이 참가하는 새마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왔다.

이승율 군수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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