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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도권 주택매매 소비심리 상승→보합

11월 수도권 주택매매 소비심리 상승→보합

기사승인 2018. 12. 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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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에서 보합국면으로 바뀌었다.

국토연구원은 2018년 11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보합국면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월대비 7.4포인트 줄었다. 수도권은 보합국면을 이어갔으며 비수도권은 보합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했다. 부동산시장은 주택시장과 토지시장을 합한 것이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보합국면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국과 비수도권은 보합이 계속됐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하강국면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0월 보합에서 하강국면으로 바뀌었다.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이 보합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됐다. 수도권은 보합국면을 이어갔으며 비수도권은 보합에서 하강국면으로 바뀌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으로 100을 넘으면 지난달보다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증가한 응답자가 많음을 뜻한다. 지수는 △하강국면(65 미만~95 미만) △보합국면(95 이상 ~ 115 미만) △상승국면(115 이상 ~ 175이하)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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