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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 선정

염태영 수원시장,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 선정

기사승인 2018. 12.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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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어 두 번째 수상,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참여 이끌어낸 점 좋은 평가
염태영 시장
염태영(사진) 경기 수원시장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으로부터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환경·복지·문화·여성·통일 등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단체다.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은 청렴한 공직 활동으로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갈등 해결에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염태영 시장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염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공익 실현을 노력하는 시민단체로부터 상을 받아 더욱더 뜻깊다”며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 시장은 민선 5·6·7기 수원시장으로 일하며 마을 만들기, 주민참여예산제, 시민배심원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거버넌스(민관협치) 행정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민선 7기 들어 더큰수원기획단·협치 수원 300인 원탁토론· 수원만민광장 운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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