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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국내 기업 글로벌 성장거점 마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국내 기업 글로벌 성장거점 마련

기사승인 2018. 12. 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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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17일 노보텔 8층, 버건디 홀에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경자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1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노보텔 8층 버건디 홀에서 한국 생산기술연구원, 경북 테크노파크와 건설기계·항공전자·바이오 메디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사업은 건설기계·항공전자·바이오메디칼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수립·추진 △관련 기업유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중소기업 등 기술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2018 바이오·메디칼 산업 기술교류회’에는 메디칼 기업, 한국 생산기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칼 융합소재 제품의 개발과 시장 진입이라는 주제로 최근 기술동향과 기업지원사업 소개와 의료기기 등급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인선 청장은 “이제는 한 개 기관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며 “연구기관과 협력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DGFEZ가 혁신성장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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