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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1위

기사승인 2018. 12.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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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18 생활체육지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행정평가, 위원회 평가 총 4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그중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종합점수 합산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내년 생활체육사업비(기금, 도비)를 도로부터 최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열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기획총무팀장은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분들과 전 직원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충남도내 기금 및 도비 최대지원을 보장 받은 만큼 더 많고 질 높은 생활체육사업을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부터 사무국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해 기획총무팀, 생활체육팀, 전문체육팀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매년 다수의 전국 및 도내규모 대회 개최, 전문체육선수 육성,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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