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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설관리공단, 공단노조와 임금협약 체결

아산시설관리공단, 공단노조와 임금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8. 12. 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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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임금협약
김광식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홍광선 노조위원장(오른쪽)이 지난 18일 임금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노동조합과 9차례의 임금교섭을 진행한 끝에 지난 18일 ‘2018년 임금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과 노동조합은 정부의 지방공기업 임금인상 기준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실무교섭 회의를 통해 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포인트 기본금 증액 △직원 배낭연수 지원 △건강검진 지원 △기술선임 수당 △무사고 수당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홍광선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많은 직원들의 근로의욕이 높아져 공단의 생산성 향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노사간 상호 신뢰하며 상생 협력으로 공단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식 이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체결을 계기로 발전적인 조직 만들기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노사가 상생하는 바람직한 노사관계가 지속되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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