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지난 18일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을 종강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4주간 운영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의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 시 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검토했다.
수료한 주민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계기로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교육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도시재생대학은 공모 일정에 발맞춰 내년 2월 중순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