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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좋은 자치단체장’ 상 수상

고윤환 문경시장, ‘좋은 자치단체장’ 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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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이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2018범사련 송년회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좋은 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범사련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등 12개 분야 251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로 올 한해 건강한 시민사회의 육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벌인 6개 분야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좋은 자치단체장에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해 김수영 양천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엄태영 수원시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시민단체 대상에는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하윤수 한국교원총연합회장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좋은 교육감’,‘좋은 정치인’,‘좋은 광역·기초의원’,‘특별상’등 각계의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인사들이 선정됐다.

고윤환 시장은 “이번 좋은 자치단체장상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들의 바람이라고 생각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 도시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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