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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주민참여예산제 2년연속 최우수…인센티브 1억5천만원 확보

대전 서구, 주민참여예산제 2년연속 최우수…인센티브 1억5천만원 확보

기사승인 2018. 12. 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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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 서구
대전시 서구청 전경.
대전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자치단체 243개(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서구는 참여 수준·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1년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한 서구는 80%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공개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는 주민의 높은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예산전문가를 불러 ‘찾아가는 예산설명회’를 운영했다. 각종 언론과 대형 행사에서 관련 홍보 활동도 광범위하게 펼쳤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내년에도 동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주민 친화적 예산 행정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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