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제 1회 중국어예술제’ 진행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학교 중국어학부가 지난 15일 ‘제 1회 CUFS중국어예술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공=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 학교 중국어학부가 지난 15일 ‘제1회 CUFS중국어예술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교내 사이버관에서 중국어 원어 연극 부문과 시낭송 등 자유 말하기 부문으로 나눠 예술제를 진행했다.

원어 연극 부문에서는 장린자, 자오원카이 사이버외대 교수가 ‘중국어 원어 연극’을 주제로 중국어 활용과 연기를 지도했다.

연극 및 자유 말하기 부문에는 단체 및 개인 총 9팀이 참여했다. 최종 우수상은 연극 부문에서는 ‘우랑직녀’를, 자유 말하기 부문에서는 ‘아빠와 붓글씨’를 선보인 학생들이 받았다.

원종민 사이버한국외대 기획행정처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중국어 실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학습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는 중국어의 체계적인 습득과 의사소통능력 배양, 중국 문학·문화 등 중국 전반을 폭넓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기 중 내·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토요 오프라인 특강과 화상특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국, 대만, 홍콩 지역 어학연수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중국어의료관광코디네이터·중국어번역사 등 경쟁력 있는 자격증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내년 14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